원달러 환율이 1400원이 됐는데 내려왔어요.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닙니다. 오늘은 원달러 환율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오늘은 1,374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에서 3국이 공동으로 구두 개입에 나섰기 때문입니다.2024.04.17 조선비즈한국이 1,400원을 기록한 것은 17개월 만입니다. 총 4번이었는데요.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2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상, 그리고 이번입니다.대형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기록했으니 이번에도 놀랄 일은 놀라운 일인데요. 우리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다만 달러 강세 현상은 세계적인 분위기입니다. 엔화도 1990년 이후 34년 만에 154엔을 터치했습니다.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 역시 최근 5개월 중 가장 높은 106.4까지 올랐습니다.즉,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달러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달러가 강세인 이유달러 강세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금리 인하 신호가 없어졌다는 겁니다.최근 IMF가 내놓은 전망에는 미국의 경제성장률 예상치가 부쩍 높아졌습니다. 거기에 물가도 역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금리 인하를 미룬다고 언급한 점에서 당분간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게다가 중동전쟁에 대한 우려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제정세가 불안해지면 사람들은 안전자산을 선호하게 되고, 그런 이유로 달러에 돈이 몰린다고 볼 수 있는데요.2024.04.17 파이낸셜뉴스한국만의 특성이 있습니다. 바로 4월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달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번 4월에 받는 배당금만 9조원에 불과합니다.우리 같은 개인들도 환테크를 하듯이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현재처럼 원달러 환율이 높을 때는 재투자 대신 달러로 바꿀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래서 4월까지는 계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1400원을 터치하면 지금처럼 개입은 하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지 않겠느냐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2022년 1,200원을 넘어선 이후 여전히 떨어지지 않은 것처럼 앞으로도 1,300원대가 당분간 지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한국만의 특성이 있습니다. 바로 4월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달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번 4월에 받는 배당금만 9조원에 불과합니다.우리 같은 개인들도 환테크를 하듯이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현재처럼 원달러 환율이 높을 때는 재투자 대신 달러로 바꿀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래서 4월까지는 계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1400원을 터치하면 지금처럼 개입은 하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지 않겠느냐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2022년 1,200원을 넘어선 이후 여전히 떨어지지 않은 것처럼 앞으로도 1,300원대가 당분간 지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